TV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연극...한 동안 연극에 푹 빠져 있었던 적이 있었죠.경기도에 살고 있었을 때인데, 격 주에 한 번은 서울에 올라와서 연극을 보고는 했답니다.그 때 세익스피어 4대 비극을 완주하며 마치 grand slam을 달성한 것처럼 뿌듯하기도 했구요.연극은 배우의 호흡을 같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인 것 같네요.또한 무대마다 같은 배우가 연기를 하더라도 다른 느낌을 느낄 수도 있구요.물론 같은 연극을 다른 배우가 연기해도 그 느낌이 다르구요.그래서 연극의 덕후들은 같은 연극을 몇 번씩 보기도 한다네요.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연극은 이순재, 전양자, 김갑수, 박상원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던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이네요. 그 때 선물 받은 티켓으로 R석에서 공연을 봤었지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