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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ou must love me. If thou must love me, let it be for noughtExcept for love's sake only. Do not say,"I love her for her smile -- her look -- her wayOf speaking gently, -- for a trick of thoughtThat falls in well with mine, and certes broughtA sense of pleasant ease on such a day" -- For these things in themselves, Beloved, mayBe changed, or change for thee -- and love, so wrought,May be unwrought so. Neither love.. 더보기
문학 속에 깃든 자화상. 소설이나 시 같은 문학 작품은 작가의 삶과 시대 정신을 반영한다고 하지요. 때로는 잔잔한 서정으로, 때로는 격렬한 서사로, 삶을 압축해 녹여내는 작품들을 볼 때마다 그것이 아주 먼 옛날 얘기일지라도 지금 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아주 먼 이국의 풍경이 지금 내 눈동자에 투영되는 걸 느끼게 됩니다. 상상 속에서 우리는 갈 수 없는 곳이 없고, 하지 못할 일이 없어지기도 하구요. 그렇게 작품 속에 몰입하다보면, 불현듯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도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들.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었는데 미처 몰랐던 것들. 내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분명히 한 작가의 느낌에서 시작했는데, 어느 덧 그 자리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한 사람의 삶이 내 삶에 .. 더보기
그림 도구. 제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소개하겠습니다.우선 파스텔이 있구요.아래 그림은 문교 90색 전문가용 파스텔 입니다.그 위에는 파스텔 세트를 사기 전에 낱개로 사 모은 파스텔이구요.파스텔이라는 도구가 대체로 색을 혼합해 쓰기가 불편해서 다양한 색을 세트로 만든다고 하네요.그래서 200색 이상의 파스텔 세트도 있다고 합니다.흔히 아시는 크레파스가 오일 파스텔을 그리기 편하게 가공해서 나온 것이라고 하니,아이들이 사용하는 크레파스를 떠 올리시면 파스텔의 특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참고로 아래 파스텔은 소프트 파스텔입니다.다음에 파스텔의 종류에 대해서도 포스팅할거예요. 이 파스텔 세트를 사고 나서 조금 후회하기는 했어요.문교 60색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다가 부족한 색은 낱개로 사 모아도 충분할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