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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 Reading./Français & English

프랑스어 단순미래 전미래 (근접미래)

직설법 시제의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래 시제에는 단순미래, 전미래 그리고 (근접미래)가 있는데요.

 

단순미래(Le Futur Simple)

형태

어간에 미래형 어미를 덧붙여 단순 미래를 만듭니다.

미래형 어미 Je(j') '-ai'. Tu '-as'. Il '-a'. Nous '-ons'. Vous '-ez'. Ils '-ont'.

특히, '-re'로 끝나는 불규칙 동사의 경우에는 단어 끝의 'e'가 빠지고, 'r + 미래형 어미'가 됩니다.

자세한 것은 역시 '동사변화 앱'을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avoir'는 J'aurai. Tu auras. Il aura. Nous aurons. Vous aurez. Ils auront.

'être'는 Je serai. Tu seras. Il serat. Nous serons. Vous serez. Ils seront. 입니다.

 

용법

미래에 일어날 동작이나 상태를 예상하는 표현입니다. 여기에는 미래에 일어날 사실이나 의지를 포합니다.

명령법 대신 사용할 때에는 어조를 부드럽게 만들거나 경고나 충고를 의합니다.

Vous fermerez la porte, s'il vous plaît.[vu fεʀmeʀe la pɔʀt, sil vu plεː] Will you close the door if you don't mind?

현재에 대한 가능성이나 추측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 때에는 주로 'être', 'avoir'동사가 쓰입니다.

Maintenant, il sera à Paris.[mɛ̃tnɑ̃, il seʀa paʀi] Now, he'll be in Paris.

과거, 현재, 미래를 걸쳐서 변함없는 진리를 나타냅니다.

감탄문, 의문문에서 현재 사실이 미래에 까지 계속될 것으로 여겨 분개하는 감정을 표합니다.

과거의 한 시점에서 봤을 때, 장차 일어날 일을 표현할 때, 단순 미래로 나타냅니다.

'si' 다음에 쓰이는 단순미래는 가정의 의미가 아니고, 단순한 사실이나 간접 의문문을 나타냅니다. 

 

전미래(Le Futur Antérieur)

형태

avoir/être 단순 미래형 + 과거 분사. (이 때 être를 사용하는 동사나 적용 방법은 복합과거와 동일합니다.)

용법

미래의 한 시점보다 앞서 이루어진 사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미래의 두 사건 중에 먼저 일어난을 의미합니다.

이 때에 전미래는 시간 접속사를 동반한 종속절에 많이 쓰이며, 주절에는 주로 단순미래가 쓰입니다.

Quand J'aurai fini mon travail, je partirai.[[kɑ̃ joːʀε fini mɔ̃ tʀavaj, ʒ(ə) paʀtiːʀε] When I've finished my work, I'll leave.

독립절에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완료되어 있을 사건을 나타냅니다. (미래완료) 주로,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쓰입니다.

Il sera parti à 7 heures.[il seʀa paʀti a sεtœːʀ] He will have left by 7.

일정 시간 내에 완료되기를 바라는 부드러운 명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독립절에서, 과거 사실을 부드럽게 표현하거나, 놀람, 실망, 유감, 추측, 실망 등을 강조하기 위해 복합과거 대신 합니다. (친한 사이 쓰는 표현입니다.)

Il n'est pas encore là; il aura mangué son train.[il ne pa ɑ̃kɔːʀ la; iloːʀa mɑ̃ːg sɔ̃ tʀɛ̃] He hasn't come yet, He would have missed his train.

 

그리고 미래시제에는 영어의 be about to와 같이 쓰이는 시제가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근접래(Futur proche)입니다.

형태

aller동사 현재형 + 동사원형

용법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나타냅니다. 주로 구어체로 사용되구요.

Regarde le ciel, il va pleuvoir! [ʀəgaʀde lə sjεl, il va pløvwaːʀ] Look at the sky, it's going to rain!

먼 미래에 생길 일을 확실한 것처럼 표현할 때에도 사됩니다.

 

그리고 현재형으로 미래를 표현하는 방법 있는데요.

미래의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demain[dəmɛ̃] tomorrow, dans quelques minutes[dɑ̃ kεlkə minytafter a few minutes, tout de suite[tu də sɥit] straight away )과 같이 쓰일 경우, 현재형만으로 미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회화에서는 현재형을 이용한 미래 표현이 더 흔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직설법 시제가 다 끝났는데요. 다음엔 어떤 걸 공부할지 고민하다가 시제 얘기가 나왔으니 시제를 계속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조건법, 접속법, 명령법, 부정법, 분사법. 

그래서 다음에는 조건법(Le Conditionnel) 현재와 과거를 공부해 보겠습니다.